내년이면 아이가 중학생이 되는데 중학교가면 1인1악기가 필수라는 말을 듣고..
아이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기타로 결정했어요~
결정하는순간 기타교습, 레슨, 학원등등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지인들은 아는곳이 없고
인터넷 서치 몇일을 뒤져서 알아봤더니 김포지사 피아노하우스와 다른@@@이 있었지만..
처음으로 배우는거라 방문수업이 적당할거라고 판단하고 바로 연락을 드렸지요~
전화 상담이였지만 김포지사선생님도 너무 조근조근 설명 해주시며 수업 날짜도 바로 잡아 주셨네요~~
지금까지 두번의 수업을 받고 듣는 결과!!
아이가 반신반의 했던 기타 수업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말을 하며 재미있다고 하네요~
남자아이라 그런지 남자선생님이 편하다고도 하다며~~거실에 귀를 쫑긋거리며 듣고 있었는데
임정민선생님 말투도 차분하며 아이가 궁금한 점도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시며
아이가 조급해하지 않게 천천히 설명도 잘해 주시더라구요~~ 우리 아이는 선생님 복이 타고났나 봅니다ㅎㅎ
(지금 후기를 쓰고 있는 이 시간에 태권도를 다녀와서는 연습을 하겠다고..늦은밤이라 참고 낼 낮에 하라고 했어요;;)
그리구!! 첫 수업날!!!
수업시간 바로 직전이 둘째 아이 픽업시간이여서 내려갔다가 임정민선생님을 보았어요.
(기타를 메고 계셔서 눈치채고 있었네요)
이때 시간이 수업시간보다 10분정도 빨랐던 시간이구요~ 그 전부터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던거 같아요~
이 모습을 보고...성실하시구나.. 준비된 선생님이시구나...하는걸 느꼈네요!!
(시간에 ?기는 선생님들은 신뢰하지 않거든요..이렇게 되면 수업 자체도 쫓기니깐요...시간엄수는 기본이라 생각하거든요~ )
이런 모습에 수업 듣기도 전에 괜찮겠구나...싶었는데 수업까지 너무 친절히 가르켜 주시니~
벌써 부모인 제 마음엔 기타연주를 멋있게 해줄것만 같네요ㅎㅎ
제 마음처럼 곧 멋있게 엄마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리라는 기대를 합니다!!
김포지사 화이팅!!
임정민 선생님!! 잘 부탁드립니다^^